[RESTAR★T2006] 3월 18일자 수원 블루윙즈 소식

-수원,GS와 아쉬운 무승부

수원은 지난 3월 12일 2시에 빅버드에서 열린 첫번째 홈경기에서 1-1로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날 수원은 미들에서의 적절한 압박으로 GS의 공격을 무력화 하였지만 공격진
부진으로 인하여 숫한 찬스를 맞이 하였으나 아쉽게 골찬스로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데니스를 투입한 이유 수원의 포워드진은 활기를 찾았으며, 이어 패널트 킥을 얻어내 이따마르
가 성공시킴으로써 1-0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80분경 박주영의 돌파를 막지못한 박건하가
패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파울을 하여 패널트킥을 허용하였고 박주영의 패널티킥이 이운재의
손을스쳐 골로 연결됨으로써 1-1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원 1 - 1 GS (전반 0 : 0) 관중: 33.819명

선발명단 : 이따마르 산드로 김대의 최성용 김진우 김남일 조원희 마토 이정수 박건하 GK 이운재

교체 in : 이길훈 (60' 김진우 out) 데니스 (55' 최성용)

-이정수 최고의 데뷔전

지난 시즌 인천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이정수 선수의 데뷔전이 3월 12일 GS전에서 있었
습니다. 이날 이정수 선수는 박주영선수를 패널트킥을 제외한 온플레이 상황에서 단하나의 슈팅
도 못하게 만들었으며, 엄청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GS의 공격력을 무력화 시키는데 선봉장
에 섰었습니다. 이날 이정수 선수는 수원 홈페이지내 팬평점에서 8.9점이라는 높은 평점으로
이날 팬선정 MVP가 되었으며, 향후 수원 수비진에 좋은 바탕이 될것이라는 기대감을 충족시키는데
크나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길훈, 프로 첫번째 경기 출장

수원의 23세의 신인 이길훈 선수가 GS전에서 첫 프로 경기를 출장하였습니다. 이날 이길훈 선수는
경기시간 55분경에 김진우와 교체하여 들어왔으며, 그에게있어서 역사적인 프로 데뷔였습니다.
이날 이길훈 선수는 강력한 중거리 슛팅이 김병지의 선방에 막히면서 데뷔골 찬스가 무산되었엇고
정확한 패스웍과 좋은 활동량 그리고 강한 슛팅력을 보여줌으로써 올시즌 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 놀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날 신인으로써 최고의 데뷔전을 펼침으로써 향후 수년내에 그가
수원에서 주전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음을 보여 준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수원, SK와도 무승부

수원구단은 지난 3월 15일에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SK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지 소식통이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강력한 미들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공격
진은 골찬스를 잡았으나 무산 시켰다고하며 또한 SK의 수비력에 맞서 공격진이 다소 답답해 하
였다고 합니다. 이로써 수원은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2무를 기록하며 8위에 랭크 되었고 지난
10월 2일 포항전을 이후로 수원은 리그 8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갔으며 이 사슬을 언제쯤 끊을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수원 0 - 0 GS (전반 0 - 0 ) 관중수 : 32,517명

출전명단 : 이따마르 산드로 데니스 김대의 김남일 한병용 조원희 마토 이정수 고경준 GK 이운재

교체in : 박건하 (37' 고경준 out) 이길훈 (61' 한병용 out) 신영록 (69' 이따마르 out)

-수원구단, 블루카페 깃발 지원


수원구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블루 카페 깃발을 지원하게 됩니다. 크기는 1500cmX1000cm이며
상단에는 카페의 로고가 들어가고 하단에는 카페 이름이 적히게 됩니다. 블루카페 깃발은 6인이상
가입한 블루카페의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카페의 시샵이 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작에는
1주일이 소요되며 종합안내센터에서 찾아갈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블루윙즈 공식
홈페이지 (www.fcbluewings.com)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그외의 단신들

-최성용, 이따마르 부상 인천전 출전 불가능
-고경준, 한병용 SK전을 통해 프로 첫데뷔
-3월 19일 인천전 WBC 4강전 한일전 중계예정
-수원구단, 연간회원권 배부시의 불편함에 관하여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