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그리고 한국축구/Football

내가 좋아하는 말들

나그네 신군 2006. 4. 1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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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 나는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졌었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 왔다 또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축구관을 가졌고 남들과 다른느낌으로 부터 재미를 얻어왔다. 그것으로 기인하여 나의 축구관이 있고 또 남들이 찾지 못하는 재미를 난 느끼면서 나의 축구관이 들어간 말들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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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은 순간의 기쁨이지만 승리는 영원하다.

-> 아무리 골을 많이 넣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봤자. 이기는 경기 만큼 즐겁지는 않거든

결국 나중에 남는것은 기록이다.-Jose Mourinho

->난 조세 무링뇨 감독을 참 좋아하는데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그렇다 남는것은 기록이다. 아무리 재미있는 축구를 하고 또 몰아부치기를 하더라도 결국 데이터로 남는것은 그날의 스코어와 스쿼드 그리고 슈팅뿐이니라.

축구는 곧 전쟁이다.

->그렇다 축구는 곧 전쟁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원초적인 본능을 보이게 하는것이 바로 축구라는 운동이다. 결국 우리가 꾸르바에 서는것은 전쟁터에 서는것이며 우리는 상대를 무너트려야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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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말을 써보고 싶었지만 그게 되지 않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어떤것이던 승부는 갈리게 되며, 결국 최후의 승자가 남는법이다. 그 순간적으로만 느끼는 즐거움이 나중에 피눈물 되지 않길.....그래서 난 골많이 나는 축구를 졸라게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