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그리고 한국축구/K-league

부천SK 단장 개념을 상실한 발언해 물의

나그네 신군 2004. 12. 30. 18:41
반응형

몇일전 부천 SK의 단장 강성길씨가 다소 개념을 상실한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강씨는 부천SK팀의송년회 자리에서"부천SK와 대전이 경기를 하면 부천이 져줘야 대전시민들로부터이미지가 좋아진다"라고 말해 많은 축구팬들을 분노 시키고 있다. 일부 축구팬들은 부천의 마케팅 마인드에 대하여 상당한 불만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심지어 아예 축구단 경영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축구팬도 있다. 축구팬들은 또한 프로의식을 상실한 강성길씨의 발언은 SK사가 축구단을 운영할 자격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을 하였다.또한 부천 SK는 27일 구단 송년 행사에서 내뱉은 강성길 단장의 말 때문에 많은 축구팬들로부터 크나큰 원성을 듣고 있다. "홍보 효과가 별로 없다"고 하면서 "여론이 일면 축구단을 해체하는 것이 좋다"는 그룹의 입장을 밝힌 강성길 단장이 ‘망언은 실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개념을 상실한 부천 SK의 단장 강성길이는 부디 단장직을 사퇴하기 바란다.

당신은 프로스포츠의 개념도 모르며 단지 홍보의 수단으로써 생각한다면

그런 자리에 머무를 필요가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