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는 '뭐 모든걸 영어로 교육한다고?!'라는 제목으로 기고되있는 글이다.

글로벌 시대, 모든 세계의 장벽은 붕괴가 되고 전세계의 공간은 더더욱 좁아지고 있다. 전자제품의 뚜껑을 열어보면 이건 한국제요 이건 일본제요 이건 중국제요 모든게 뒤섞여있다. 그만큼이나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좁아지고 있고 외국 나가는 일도 잦아지고 있으며 좀만 가면 천지에 널려있는게 외국인들이다. 그만큼이나 외국어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고 우리네 아줌마들의 치마바람은 영어학원이니 영어회화니 하면서 살랑 살랑 불어 제낀다. 심지어 요새 대학생들 보면 기본적으로 외국인들하고 일정 수준의 대화는 가능한 수준이며 영어는 기본적으로 구사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서로가 시류(時流)에 뒤쳐져서는 안된다면서 모두가 언어연수니 뭐니 하면서 이 땅을 떠나 타지에서 영어나 또는 다른 나라의 말을 배워 오기도 한다.

 이에 따라 영어교육이라는 미명아래 따르는 재교육 비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재사회 비용으로서 전체적인 사회의 부를 감소시키는 역활을 톡톡히 치루고 있다. 그래서 차기정부의 인수위원회는 이러한 사회적 부의 감소를 줄이기 위해 특단의 카드를 내보였다.그것은 바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대학에서 영어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부터 착안 했다고 볼 수가 있는데 이를 초등학교서 부터 하게 한다는 것이 주 골자라고 할 수 있다. 인수위에서는 이러한 영어 수업이 영어에 대한 재교육 비용으로 인한 사회적 지출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터득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맞춘 인재 역시 양성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물론 이러한 문제를 거시적으로 볼 경우 전체 사회의 비용감소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영어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가 없으므로 사회에서 영어교육에 대한 구조가 상당히 효율적인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된다면 애초에 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분명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언어는 한반도에서만 주로 사용하는 한국어이며 세계 10대 언어에 드는 언어이기도 하다. (물론 이는 한반도에 사는 인구가 무려 7000만이 넘어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한글은 우리 고유의 문화이자 자산이며 우리를 받쳐주는 밑바탕이기도 하며 모두가 범용으로 편하게 쓰면서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기도 하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는 국어(國語)로써 한국어를 채택하고 있으며 그 외의 언어는 제1 외국어로 영어를 제2 외국어로는 중어, 일어, 독어, 불어, 서반아어, 아랍어 등을 고등교육에서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영어로 교육하게 될 경우 한글교육이 필요없어지게 될 것이며, 국어의 존립 자체가 위협 받을 수 밖에 없다. 상상해봐라 모든 교과서와 수업 내용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어가 필요가 있을지 말이다. 결국엔 세대가 변화할 수록 한글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 갈 것이고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ㅡ2011년 초등학교 1학년 시행시 80여년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ㅡ한글은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다.

-2편 언제 쓸지 몰라요.

Posted by 석유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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