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그리고 한국축구/suwon bluewings

수원블루윙 1월 22일자 소식

나그네 신군 2006. 2.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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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정수 영입!!

영입소식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던 수원팬들에게는 단비같은 소식이었죠.
바로 이정수선수의 영입입니다. 인천 소속이던 이정수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184cm 74kg의 당당한 체구의 소유자로써 인천 짠물 수비의 한 축을 했던 선수
입니다. 앞으로 수원에서의 역활은 오른쪽 스토퍼 또는 윙백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국대차출이 잦은 윙백 포지션에서 로테이션 선수로써의 활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또한 곽희주 선수의 부상에 대비 해서도 상당히 좋은 수비 옵션을
확보한 셈이지요

-김준선수 대학진학

저번에 싸커야를 통해서 김준선수의 방출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김준선수의 방출은 본인이 대학 진학을 원해서 방출이 된것이라고 합니다.
2002년 수원의 중학생 유망주로써 영입된 김준 선수는 그동안 수원팬들로
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는데요. 그러한 기대가 한풀 꺾이게 된것이 아닌지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홍순학의 수원행??

스토브리그 초반부터 있었던 홍순학 선수의 수원행 이야기
과연 어떻게 되가는 것인가요?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대구와의 재계약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상태라고 합니다. 대구에서는 연봉 6000만원 보다 조금 더 준다고
제시한 듯 싶은데, 아무래도 본인은 더 좋은 환경과 더 많은 급료를 받고 뛰고 싶은가
봅니다. 이러한 사실로 비추어 볼때 루머가 오간 울산 또는 수원쪽으로 향방이
확정적이라 생각됩니다.

-걱정스러운 나드손

나드손 선수의 귀국이 언제 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브라질에서 머무르면서 한국으로
올생각을 전혀 하지 않다고 합니다. 저번에 말씀 드렸듯 나드손 선수의 부상은 3개월
더 추가되었다고 전해 드렸는데요. 구단에서는 현재 한국에 와서 부상재활을 하기를
원하는듯 합니다. 그런데 나드손 본인이 거부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수원 전력의 50%에 가까운 나드손 선수의 전력이탈이 올시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참으로 걱정이 되는군요. 참고로 나드손 선수의 계약기간은 2003년부터 5년간입니다.

-수원은 지금?

수원구단은 지금 남해 전지 훈련을 치루면서 연습경기등을 치루고 있습니다
1월 27일까지 남해에서 훈련을 가진뒤4일간의 휴식을 취한후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구장에서 훈련을 가집니다. 이후 2월8일부터 2월 24일 까지
일본 가고시마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청대에 차출된 신영록 선수

현재 수원의 신예 스트라이커 신영록 선수는 청소년 국가대표의 카타르 원정에
참가한 상태이며 UAE와의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올시즌 3rd스트라이커 또는 4th 스트라이커로
예상되는 신영록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정말로 기대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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