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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럽다..

운영진의 결정에 심히 존중하지만..정말 혼란스럽다. 믿음이란것에 대한 배신감 때문인가..솔직히 말하자면...05년 이후로 난 차붐을 믿기 시작했다.그의 축구가 심히 매력적이었고 내가 추구하는 것과 일치 했기 때문이다..그리고 06년....언제나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였다.하지만 터닝 포인트가 되었어야할 성남전이 정말 말그대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오히려 하강할줄을 누가 알았겠나...성남전에 그 투지는 어따가 팔아 먹은것인지 알턱도 없고...감독이 문제일까? 선수들이 문제일까?결론은 모두의 잘못이라는 것이다...서로 신뢰라는 것이 없었으니 서로가 서로에 대해 의지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하지만...이번 5월 5일의 일이...신뢰회복의 길로 들어섰으면 한다...어느 한쪽이라도 결국 손을 내고 악수를 청하게 ..

한번만 더 내가 경기장에 울게 만들기만 해봐라.

그땐 정말 다 때려부수고 말테다...왜 내가 당신들때문에 울어야 하고 부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지만정말 난 수원을 사랑하고 언제나 내게 있어 소중한 존재이기에아프더라도 참고 견딜수 있었어...근데 이게 뭐냐고...목이 타고 1주일동안 대화가 불가능할정도로 목청껐외쳤더니...배신이냐?두고볼테다....얼마나 배신하나....이제 그만 할때도 되지 않았어?

수원선수들에게...

너희들에게 지불하는 내 입장료와 내 맥주값이 아깝다.무슨 정신머리로 축구를 한거냐??4대1?안쪽팔리냐? 평균연봉 족히 2-3억은 될놈들이 그따위 플레이나 하고 앉았다니계속 그래봐라...연봉 다물려라 씹탱구리들아.너거들은 아마추어가 아니다.엄연히 프로고 또 수원의 선수이며 더 나아가 아시아 무대를 뛰어넘어세계와 맞서게 될 것이다. 그런데....그런데...이게 뭐야...너희들은 평점 자체가 아깝다.

對 숭실대전 평점

숭실대의 명단조차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누가 누군지 몰라 번호불러가며 선수를 갈궜으며(-_-)그 순진한 골킵의 이름조차 몰라서 야 골키퍼라고 불렀었습니다.... 박호진 6.0-뭐 한게 없다. 이렇다할 선방도 없었고 오히려 패널티 박스내에서의 플레이가 다소 어설퍼서 위험을 초래할뻔했다고 하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이병근 7.0-역시 대학팀과의 상대에 있어서 노련미를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마킹도 적절했으며, 아마추어팀을 상대로 해서도 열심히 하는모습을 보여줬다는 생각이다. 최성용 7.5-빠른 오버래핑과 크로스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으며, 수비력역시 예전이나 다를바 없었다. 이정수 7.0-마토와 더불어서 공중볼을 장악하였으며, 전반전 숭실대 공격진이 볼도 못만지게 할정도로 강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

對 성남전 평점

이운재 8.0-그의 수퍼세이브는 수원을 살렸으며 강한 패널티 박스 장악력은 성남을 압도 시키기 충분하였다. 박건하 7.5-그는 마토와 더불어서 효과적으로 우성용을 봉쇄하였으며, 4백인 상황에서도 상당히 좋은 리딩력을 보여주며 11개의 오프사이드를 만들어냈다. 마토7.0-그역시 박건하와 더불어서 우성용을 봉쇄하였다. 또한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성남공격의 맥을 끊어낼수 있었다. 허나 후반전에 있었던 실수는 그날경기의 오점 송종국 6.0-몸컨디션이 상당히 올라오긴 했으나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인다. 수비 마킹상황에서의 대처는 적절했으나 아직 공격적인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 최성용 5.0-오버래핑도 썩 적절해 보이지도 않았고 상대를 많이 놓치는거 같아 보였다. 컨디션 난조로 보임 허나 분명한것은 최근 최..

내가 좋아하는 말들

서두: 나는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졌었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 왔다 또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축구관을 가졌고 남들과 다른느낌으로 부터 재미를 얻어왔다. 그것으로 기인하여 나의 축구관이 있고 또 남들이 찾지 못하는 재미를 난 느끼면서 나의 축구관이 들어간 말들을 써본다.========================================================================================골은 순간의 기쁨이지만 승리는 영원하다.-> 아무리 골을 많이 넣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봤자. 이기는 경기 만큼 즐겁지는 않거든결국 나중에 남는것은 기록이다.-Jose Mourinho->난 조세 무링뇨 감독을 참 좋아하는데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그렇다 남는것은 기..

수원 2군 VS 전북 2군 리뷰

집에서 좀 쉬겠다. 할것도 없어서 빅버드 옆에 있는 보조경기장에 갔었습니다. 역시 뭐 한가하기 짝이 없더군요...뭐 관중석 접근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잔디밭에 걸터 봤습니다. 1.수원의 전술 수원은 역시 기본전술인 3-4-1-2전술로 오늘 경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윤화평------서동현---------------- -------------------김형철------------------- -백주현--한병용--황규환--이준영-- -----허재원--김윤구--이싸빅--- ---------------권기보-------------------- 전반전 전반 5분까지는 수원의 미들이 살아나면서 각종 스루패스와 함께 전북의 2군을 몰아 부쳤습니다. 서동현선수의 떨궈주는 플레이도 상당히 좋았으며 ..

對 광주전 간략 편향 프리뷰

수원은 지난 울산전 승리를 통하여 현재 리그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나갔다(11.6일 대구전 이후 2승 5무) 단, 여기서 문제점은 바로 득점력의 부재라고 할까나.ㅡ수원은 올시즌 6경기동안 4득점에 그쳤으며, 단 실점은 2실점만 하였다.ㅡ또한 7경기 무패행진속에서 0대0 무승부는 무려 4회나 나왔다. 그러나 우리팀은 지난경기의 승리의 기운이 남았으며 그 와중에 만난건 약체 광주가 된것이다.과연 어떠한 경기를 펼칠까? 예상 포메이션(4-4-2) --------데니스----이따마르-------- -최성용-이길훈-김남일-송종국- -마토----조재민-이정수-조원희 수원은 올시즌 들어서 4백의 사용을 상당히 많이 늘리고 있다. 대체적으로 스타팅 포메이션을 3-4-1-2에 맞춰두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시즌은 ..

對 울산전 평점

이운재 7.0-뛰어난 선방 적절한 위치선정 그가 왜 국대 No.1키퍼가 됐어야 하는지 보여줬다. 이호에게 실점한 장면은 어떤 골킵도 막을수 없는 장면이었다. 박건하 7.0-적절하게 끊는 장면이 많았으며 리딩역시 좋았다. 뭐 그동안에 경기에 비해서 좋다고 보였다. 이정수 7.0-역시 괴물 이정수다. 언제나 볼은 그에게 간다. 허나..전반전에서의 실수는 매우 상당히 아찔하였다. 마토7.0-마토의 위치 선정은 역시 대단하다. 레안드롱과의 헤딩싸움에서 밀리지 않았으며 많은 컷팅을 보여줬다. 허나 순간적인 장면에서 위기를 자초하기도. 송종국 5.0-나와서 한게 뭐지? 자기가 뺏긴공 자기가 도로 뺏는 장면이 좀 있었고 그외에는 어떻게 그가 풀타임을 뛰었는지 신기할정도였다. 김진우 7.0-적절하게 끊어주는 움직임도 ..

드록바의 인터뷰 인상적이다.

Chelsea striker Didier Drogba: "It was a difficult game and when we got the goal there was more space for us to play in. "Yes, it was handball but sometimes this is the game. "I don't know how to explain. The ball comes to me and I can't do nothing but this."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로그바 "매우 어려운 게임이었고 우리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동안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맞다. 그것은 핸드볼 파울이다 그러나 그 시간은 게임중이었다.""나는 해명할줄을 모른다. 볼은 나에게 왔고 난 골을 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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