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엑스포츠 김경주 기자 다음시즌을 데뷔하는 드래프트가 오늘 오전 11시 홍은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 에서는 400여명이 넘은 선수들이 지원함으로서 역대 드래프트 중 최다 지원자가 몰렸지만 그 중 139명이 지명됨으로서 프로로 가는 길은 그리 녹록하지는 않았다. 이중 수원에 지명된 선수는 총 4명이며, 1라운드에서 6순위를 받은 수원은 고려대의 장신 수비수 이재성을 첫번째로 지명하였으며, 2라운드에서 13순위를 받고 동국대의 수비수 김선일을 지명하였다. 이후 수원은 3,5,6순위를 포기하고 4순위에서 연세대의 기술적인 미드필더 김홍일을 영입함으로 3명의 선수를 지명하였다. 곧 이어 벌어진 번외지명에서는 수원대의 미드필더 최재필을 지명함으로서 총 4명의 선수를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