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경남 4

수원 대 경남 관전포인트

A매치 데이로 인한 휴식기를 뒤로 하고 K리그가 본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는 3월 말에 접어 들기 시작했다. 살인적인 일정과 중요한 고비들이 많이 놓은 4월에 첫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 이번 라운드는 두팀에게 앞으로 분위기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는가에 대한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한 경기가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수원은 4월달에 상암을 연고로 한팀과 울산 등을 만나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경기에서 승점을 쌓고 이후에 안정적인 경기를 펼칠 필요가 있기에 경남전은 일종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밖에 없다. 1. 수원의 골폭풍은 계속 될 것인가? 수원은 개막전이었던 대전과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시작으로 하여 컵대회 개막전이었던 제주와의 경기에서도 3골을 몰아치며 3대0으로 승리하였다. 성남과의 경기에서도 수..

경남전 프리뷰

------------에두-------안정환-------------- --배기종----백지훈----김남일-----이관우---- --양상민----마토------곽희주-----송종국---- ---------------이운재---------------------- Reserver)박호진(GK) 박주성 김대의 남궁웅 나드손 서동현 0..수원은 아마도 4-4-2로 나올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백지훈과 이관우가 동시에 출장하는 상황에서 1명 이상의 런닝형 윙어가 나서게 될경우 이관우를 윙미드로 보내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수비력이 부족한 이관우를 윙미드로 보내어 수비력이 좋은 송종국과 함께 배치 시킴으로써 수비 밸런스를 맞추고 이관우의 공격적 본능을 더욱더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이관우의 경우..

[리뷰] 수원 대 경남

1.프롤로그 어느 때나 같은 수요일, 어느때나 보는 빅버드 그리고 정말로 이사가고 싶은 곳 수원... 오늘도 역시나 수원역을 통과하여 여유있는 발걸음으로 빅버드를 향하였습니다. 평일의 퇴근길 마냥 몸은 축처지지만 수원블루윙즈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 또한 내 삶의 일부이자 이제는 마치 고향같이 느껴지는 것이 저에게는 큰 위안인 것입니다. 수원에만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고나 할까? 전날의 경기에 대한 걱정과 근심 또 온갖 잡념들 이 도시만 오면 그런 모든것이 사라지는 거 같습니다. 그리하여 더더욱 더 저는 빅버드를 향해서 주중 주말 가릴꺼 없이 지방 유학생활을 뒤로 하고 홀가분히 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같은 버스이지만 경기장을 간다는 즐거움에 그 것을 잊고서 어린애 마냥 좋다고 뛰어가 버스카드를 ..

경남전을 앞두고서

-명단보고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정윤성-----안정환------------ ---배기종--홍순학-----김진우--이현진---- ---문민귀--마토-------이정수--조원희---- ---------------이운재------------------- Reserver: 박호진(GK) 최성환 송종국 한병용 김대의 박성배 사실상 1.5군의 형태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조원희밖에 없는 우측라인은 그렇다고 칩시다. 그런데 왼쪽에는 그동안 안정된 폼을 보여준 박주성이 아닌 다름아닌 그이름 찬란한 문.민.귀...........할말을 잃었습니다. 물론 정말 열심히 뛰고 활동폭도 넓은 선수이지만 그게 다인지라 정말 아쉬움이 가득한 선수....내일의 컵대회에서 어떤 폼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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