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리그 42

경남전을 앞두고서

-명단보고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정윤성-----안정환------------ ---배기종--홍순학-----김진우--이현진---- ---문민귀--마토-------이정수--조원희---- ---------------이운재------------------- Reserver: 박호진(GK) 최성환 송종국 한병용 김대의 박성배 사실상 1.5군의 형태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조원희밖에 없는 우측라인은 그렇다고 칩시다. 그런데 왼쪽에는 그동안 안정된 폼을 보여준 박주성이 아닌 다름아닌 그이름 찬란한 문.민.귀...........할말을 잃었습니다. 물론 정말 열심히 뛰고 활동폭도 넓은 선수이지만 그게 다인지라 정말 아쉬움이 가득한 선수....내일의 컵대회에서 어떤 폼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수원-부산 리뷰

1. 프롤로그 날씨 참 희안하더군요. 수원에 도착하니깐 구름이 끼고 약간 쌀쌀한 날씨인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특별히 만든 필살의 김치 볶음밥이 있었는데 너무 태워 먹어서 엄청난 크리티컬을 먹고 말았습니다...(다음부터는 제대로 만들어야지) 어?던 선수들 표정도 그렇고 그날의 느낌이 그냥 이길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상암과의 경기에서 체력을 너무 많이 소진한 까닭도 있고 컵대회라는 특징 그리고 컵대회때는 안쓰던 공격루트에 별 희안한 짓을 너무 많이 하는지라 기대도 안했습니다. 2. 전반전 [4-4-1-1] ---------------에두---------------- --------------안정환--------------- ---이현진---이관우--김남일--배기종- ---양상민---마토---..

[프리뷰] 수원-부산

1. 출장명단과 예상 포메이션 [4-1-4-1] ----------------에두------------------ ----배기종--이관우---홍순학---이현진-- ----------------김남일---------------- ----양상민--마토-----이정수---송종국-- ----------------이운재---------------- Reserver:권기보(GK) 최성환 한병용 김대의 박성배 안정환 2. 관전포인트 -전술 이번에 예상 가능한 포메이션은 4-2-3-1 또는 4-1-4-1형태를 예상해봄직 하다. 4-1-4-1형태로 나올경우 더욱더 공격적인 형태의 경기운영을 기대해볼 수가 있는데 이관우가 창의성을 불어넣어주고 홍순학의 활동량과 경기전개를 통해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운영을 생각해볼 수가 있다..

수원 대 GS리뷰

1. 프롤로그 상암의 햇빛은 어느날보다도 따뜻했습니다. 오후의 소풍이 적절한 그런 날씨였지요. 상암을 연고로 하는팀과 수원의 경기는 그런 소풍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해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어느팀의 팬이 됐던 뭐가 됐던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써는 너무나도 충분하였습니다. 물론 그것이 빅버드가 아니어서 아쉽긴 하였지만, 가족단위의 관중들이 나들이를 많이 나온것은 꾀나 인상적이었습니다.(물론 상암은 그팀의 일방이 아니라는 점이 다행인지 암튼 아이러니 하죠.) 2. 경기내용 [4-4-2 다이아몬드] ---------에두-----하태균------------ -------------이관우----------------- ----안효연---------------이현진----- -------------김남일--..

수원 블루윙즈 3월 총정리

1.성적 총 5경기 3승 1무 1패 9득점 6실점 경기당 득점률 1.8 경기당 실점률 1.2 리그 2승 1무 4득점 2실점 경기당 득점률 1.33 실점률 0.66 컵대회 1승 1패 5득점 4실점 경기당 득점률 2.5 실점률 2.0 對 대전 2 대 1 승마토, 안효연 對 전북 1 대 1 무에두 對 대전 4 대 0 승안정환3골, 에두 對 부산 1 대 0 승나드손 對 GS1 대 4패마토 부연: 성적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괜찮은 스탯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즌 초반이며, 공격조직력의 완성이 덜된 상태에서의 득점률이 높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곽희주의 이탈과 김남일의 이탈 이후 수비라인의 불안정 해졌다는 사실은 현재의 수원은 지난해 수원에 비해 더 진보하긴 하였지만 100프로의 축구는 ..

[리뷰] 화룡점정 수원-대전 프리뷰

-수원의 포메이션 4-4-2 다이아몬드 ----------에두------안정환------------ -------------이관우------------------- --안효연-------------------배기종----- -------------김남일------------------- --박주성--마토----곽희주--조원희------ -지난해 보다 유기적이게 변한 움직임 수원은 이번 대전과의 경기에서 4-4-2 다이아 몬드 형태를 가지고서 나왔다. 에두가 전형적인 포스트 플레이의 역활을 해주면서 안정환은 그 아래 쉐도우 스트라이커의 역활을 해주고 있었다. 이관우는 폭넓은 움직임을 통해 김남일이 공격적으로 나간 상황의 경우 그 공간을 커버해줬으며, 측면으로 빠져주면 배기종이나 안효연이 적절하게 안쪽으로 ..

전북전 후기

-처음으로 전주성을 향하다. 간만에 가보는 꾀나 장거리 원정이었습니다. 불과 몇개월간의 휴식이었지만 원정길에 있어서 상당히 헷갈리는 것도 많았고 또 무엇을 어떻게 했나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덕분에 다소 어리버리 했죠. 그리고 뭔놈의 날씨는 뭐가 그렇게 추운지 전날의 폭음으로 인해 술이 덜깬 상태에 더욱더 날카로워진 빅버드 칼바람은 저를 엄청나게 괴롭혔습니다. 수원 지지자 연대의 원정단을 기다리며 그저 알콜기운에 의지하여 추위를 버텨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그나마 빅버드의 차가운 칼바람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차에 탑승한뒤 전주성을 향했습니다. 전주에 다다랐을때쯤... 뭔놈의 날씨가 오락가락하던지 안그래도 술덜깨서 죽겠구만 사람을 더욱더 정신없게 만드는 요소였습니다. 그래..

4년만의 승리...그리고 달콤함

어제....3월 4일...정말이지 너무나도 통쾌한 경기였다...경기의 질도 상당히 높았지만....2003년부터 이기지 못하던 대전...전력차이는 좀 나지만 이상할정도로 이기지 못하였다.이길수 있음에도 운이 안따라주고 정말이지 재수도 없었다...그러나 행운의 여신은 언젠가는 웃어주는법그날이 찾아 온것이다. 경기를 주도하였지만 통한의 선취골을 먹었을때같이 보던 지인들 앞에서는 "그래도 우리가 분위기 잡고 있었잖아 먼저 골 먹혔어도 이길 거야"라고 했지만 속에서는 '아 씨발 오늘도 말리는구나'였다.하지만 우리는 계속 상대인 대전을 몰아 부쳤고대전 출신의 배기종으로 하여금 프리킥을 얻어냈다.마토는 순식간에 찼고 공을 띄워 찰줄 알았던 대전의 수비진 다리밑을 통과하여최은성의 손 아래를 통과해 그물망에 꽂혔다. 정..

[프리뷰] 2007 수원삼성 블루윙즈

*편의상 문어체를 사용하였습니다. [순서] 1.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개요 2. 선수단 및 배번 3. 전술과 동선 4. 포지션별 대표선수 5. 기대되는 유망주 6. 기대되는 신입선수들 7. 2007시즌의 전망과 관건 8. 종합평점 1.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개요 1. 창단 : 1995년 2. 경기장 : 수원 빅버드 3. 주요경력 : 1998년, 1999년, 2004년 K리그 우승 00-01, 01-02 아시안 클럽 챔피언쉽 우승 2002년 FA컵 우승 2001년, 2002년 아시안 수퍼컵 우승 등 4. 감독 : 차범근 2. 선수단 및 배번 1. 이운재(GK) 2. 마토(DF) 3. 박주성(MF) 4. 이정수(DF) 5. 김남일(MF) 6.없음 7. 김진우(MF) 8. 송종국(MF) 9. 에두(FW) 10. ..

심심해서 써보는 수원의 올시즌 영입자금

자 수원이 돈 존내 쓴다고 한다!!그러나 올시즌 오프시즌에서 과연 수원은 얼마의 영입 자금을 투여했을까?(기준: 이적료)박성배 : 3000만원안정환 : 0원나드손 : 임대복귀최성환 : 밝혀진바 없으나 많은 이적료는 지불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짐배기종 : 조재민-황규환하고 트레이드에듀 : 약 25억원선으로 추정됨.=총액: 30억원선울산보다도 이적료 안썼으며, 성남의 털끝도 못쫓아갔다. 그러나 우리는 나름 적은돈으로 영향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했다는데 심히 만족하는 바이다. 거기다 선수 몇명 팔고나면 본전 찾으리라 생각한다. 참고로 지난 시즌에 사용한 이적료는 이관우 14억 백지훈 17억 올리베라 35억원 이정수 9억등 75억원을 사용한것으로 추정되며, 그동안 선수 팔아먹은거 생각해보면 아직도 이적자금은 충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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