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그리고 한국축구/suwon bluewings

수원블루윙 2월 11일자 소식

나그네 신군 2006. 2. 25. 17:02
반응형
-수원, 구마모토로 전지훈련 떠나.

수원 구단은 지난 2월 6일 구마모토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현재
약 2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룬 상태이며 올시즌을 향한 힘찬 날개짓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 전훈 연습경기 결과

1승 1무

對 후쿠오카 대학 4 : 3 승(전반 0 : 2)

전반: 신영록 김대의 이상태 최성용 김진우 이길훈 백주현 마 토 조재민 이싸빅 GK: 김대환
후반: 윤화평 이선우 한병용 이현진 황규환 차건명 이병근 고경준 박건하 이정수 GK: 김대환

득점자: 이현진(2골), 윤화평(2골)

對 후쿠오카 아비스파 0 : 0 무(전반 0 : 0)

전반: 윤화평 김대의 이현진 김진우 한병용 최성용 조재민 박건하 이정수 이싸빅 GK: 권기보
후반: 서동현 김대의 김상기 황규환 이길훈 백주현 허재원 조재민 이정수 이싸빅 GK: 박호진

-수원구단, 자원봉사자 모집

2006 수원구단이 올시즌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자원봉사자의 주 임무는 경기장
바깥에서의 집표 업무, 스탠드 팀과 필드 컨트롤 또한, 필드팀으로 나뉘어 임무를 수
행하며 오는 3월 12일 GS와의 첫 홈경기부터 그 임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본 모집은
2월 8일부터 시작하였으며 2월 22일까지 마감하며 자세한 사항은 www.fcbluewings.com
에서 알 수 있습니다.

-중국투어 가격인하

지난주 전해 드렸던 오프시즌 투어에 관한 소식입니다. 구단은 사람들의 수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담을 느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
78만원대의 가격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인하 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정의 변동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www.fc
bluewings.com와 세중투어 홈페이지 www.happytour.co.kr에서 아실 수 있습니다.

-수원, 케치프레이즈 공모

수원구단은 올시즌 케치 프레이즈를 공모합니다. 공모일정은 2월 10일 부터 2월 19일
까지 이며, 연고지역 수원과 더불어서 올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수원의 블루윙즈의 의지를
담은 내용이면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fcbluewings.com에서 보실 수 있습
니다.

-수원구단, 연고이전에 관한 입장 표명

지난 2월 8일 수원구단은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연고이전에 관한 입장을 표명
하였습니다. 여기서 구단은 '안기헌 단장의 말은 원론적인 말이었으며 LG구단과의 이해
관계가 얽혀있는 수원으로써는 당연한 발언이었다.'라고 밝히면서 현재 떠돌고 있는 2004
년 안양 LG연고이전 사태때의 단장에 발언에 대하여 해명을 하였습니다. 또한, 구단은 '현
재구단은 어떤 타구단 보다도 연고지 정착에 힘을 쓰고 있으며, 올해 힘쓰는 사업들 역시
이를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단의 이러한 움직임은 부천의 연고이전으로 인한
팬들의 동요를 막고 또한, 확실한 입장표명을 함으로써 팬들을 안심시키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부천의 연고이전에 관한 내용이 빠졌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팬들 역시 이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 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홈페이지에 올라온 해명에 대하여 이해를 하고 어느정도 만족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올라온 그 해명이 단지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수단이 아닌
진정한 수원의 팀이 되기 위해 한발짝 더 올라서는 과정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기타단신
1. 장지현 전북이적
2. 이운재 "쓰리백은 대표팀의 최후의 보루"
3. 김남일 조원희 이운재등 LA갤럭시전 출장 등

*본글의 저작권은 [수원]넋업샤니†에게 있으며 본글의 무단개재 및 전재를 금지 합니다.
*본 단신들의 출처는 수원블루윙즈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부천의 연고이전에 관하여 강력히 규탄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