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축구팀 3

2011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 vs 이란

오랜만에 쓰는 축구 포스트이다. 지난 2009년 부산과의 리그 경기 이후 무려 2년만에 쓰는 축구관련 포스트인데 그 사정으로 말하자면 솔직히 그 기간 만큼 기분이 좋지 않았다. 성적도 바닥으로 떨어지고 여러 복합적인 사정들이 얽히다 보니 자연스레 축구에 대한 이야기가 줄어들었고 현재 연재 중인 도쿄여행기 마저도 방향을 잃고 표류중이다. 그래도 걱정마시라 적어도 3월 안에는 완결낼테니. 사실 도쿄여행기는 글 전개와 글의 방향성 때문에 고민이기도 하기 때문에 좀 더 완성된 스타일의 글을 위해서는 더 생각해볼 수 밖에 없다. 잠시 쓸 때없는 이야기가 들어갔는데 오늘 새벽에는 한국 대 이란의 8강전 경기가 있었다. 96년 아시안컵 부터 이어져온 악연은 오늘에 까지 이어졌었는데 오늘 경기가 있기 전까지 양팀간의 ..

한국 대 네덜란드 잡담

어제 한국 대 네덜란드 경기를 갔다왔습니다. 훈텔라르라던지 카이트 지오 반더바르트 스나이더등의 선수들에게 현재 케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부딪힘으로써 이들이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나 그리고 세계적 명성을 가진 선수들이 어느정도 클래스를 갖췄나 확인하고 싶어서 무려 50000원씩이나 주고 1등석을 질렀습니다. 결과는 역시 예상대로 한국 국가대표팀의 패배였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선수들이 케이리그에서 뛰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내놓으라 하는 클럽에서 핵심적인역활을 하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하여 꾀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네덜란드가 다소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전남의 센터백을 책임지는 강민수-김진규 라인은 생각보다 무난하였습니다. 또한 성남의 2미들 김상식-손대호 라인은 상대가 누가 됐던..

극렬 수원지지자 네덜란드 맴버에 혹하다.

[GK]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흐(아약스) 헹크 티머(페예노르트) [DF] 칼리드 불라루즈(첼시) 빌프레드 보우마(아스톤 빌라) 지오바니 반 브롱크호스트(바르셀로나) 팀 데 클레르(알크마르) 죠니 헤이팅하(아약스) 케브 얄린스(알크마르) 요리스 마타이센(함부르크) 마리오 멜치오트(렌) [MF] 나이헬 데 용(함부르크) 대니 란자트(위건) 클라렌세 세도르프(AC 밀란) 베슬리 슈나이더(아약스) 라파엘 반 데 바르트(함부르크) 데미 데 제우(알크마르) 부데바인 젠덴(리버풀) [FW] 로메오 카스텔렌(페예노르트) 클라스 얀 훈텔라르(아약스) 다니 쿠베르만스(알크마르) 딕 카이트(리버풀) 아르옌 로벤(첼시) 안드벨레 슬로리(엑셀시오르) 얀 베네호르 오브 헤셀링크(셀틱) -출처 그랑블루 자유게시판 정동우님-저 맴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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