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일차 오다이바+신주쿠 도쿄도청이다. 사실 원래 계획상으로는 도쿄도청을 이날 들리는게 아니었는데, 일본 과학미래관이 휴관인 바람에 일정이 다소 꼬여버렸다. 그래서 급하게 일정변경을 해 도쿄도청을 거쳐 숙소로 돌아가게 됐었다. -레인보우 브릿지의 모습,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을 보고 아주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멋졌다. 그러나 인천대교나 서해대교보다는 짧아 웅장하다고 느끼지는 못하였다. -유리카모메의 내부, 유리카모메는 무인경전철이다. 그래서 기관사가 없고 전방에는 이렇게 좋은 경관이 펼쳐져있다. 신바시역에서 탈 때 일부러 하나 거르고 탄 보람이 있었다. -한가지 앞으로 여행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말하자면,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를 타는 안내문은 없다! 본인의 지리감각과 지도만을 믿고서 유리카모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