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그리고 한국축구/National team

끝내 한국 대표팀이 16강을 오르지 못했다..그러나..

나그네 신군 2006. 6. 24. 21:24
반응형

그들은 충분히 16강에 갈 자격이 있었다...

척박하고 관심 좆도 없는 케이리그에서 뛰던선수들이..

16강에 근접했다는 것만으로도

난 정말 자랑스럽고 우리의 선수들이 사랑스럽다.

특히 우리 수원선수들...

이운재, 김남일, 조원희 등..

정말 자랑스럽다...예쓰송은 빼고..

이제 다시 우리는 우리가 있던 꾸르바로 돌아가 그들을 다시 보게 될것이다.

가서 말하리라 잘 했다고 잘 싸웠다고 우리의 케이리거들이

그들의 콧대를 꺾을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