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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회명
하나은행 FA컵 4강전
(2)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3)일시
2006년 11월 8일 16시,19시
(4)경기 및 팀 소개
수원블루윙즈 대 고양KB(16시)
1.수원블루윙즈
-팀창단 : 1995년
-감독 : 차범근
-주경기장 : 수원 "빅버드" 스타디움
-주요경력 : K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아시안클럽컵 2회 아시안 수퍼컵 2회 외 다수 등
-유니폼 색상 :home)상:blue 하: blue away)상: white 하: white
-포지션별 주요선수
FW:김대의
MF:백지훈
DF:마토 네레틀야크
-포지션 및 전술
[4-2-1-3]
----이관우----올리베라----김대의-----
---------------백지훈----------------
-----------김진우---김남일-----------
--곽희주---마토---이정수---송종국----
---------------박호진----------------
Reservers: GK)이운재, 권기보
Field player) 이싸빅, 박건하, 조원희, 문민귀, 한병용, 이현진, 실바, 김태진, 서동현 등
[tactics]
수원축구에 관한 설명을 해보자면 이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하다. 바로 "기동력"이다. 수원축구 장악력의 시작은 바로 기동력이며, 새로운 수원 축구의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수원은 선이 굵은 축구와 미들을 이용한 빠른 패스에 의한 축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이관우가 측면에서 포진하면서 처진 스트라이커의 역활을 해주고 중앙 스트라이커인 올리베라(서동현)이 스코어링을 조금씩 해주면서 궂을일을 통해 양 측면이나 미들의 빈공간을 만들어주어 빈공간으로 백지훈이나 김대의가 침투하여 득점을 하는 형식이 주를 이룬다고 보면 된다. 또한 김진우와 김남일이 밑에서 지원해줌으로써 백지훈이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가겠금 해준다. 다만 수원의 경우는 미들의 역활이 한가지 역활만 해주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역활을 수행하게 되는데 마치 톱니바퀴 같이 돌아가면서 각자의 역활에 충실하되 상황에 따른 역활은 서로 번갈아가면서 할 수 있겠금 되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최근에 팀웍이 맞아가면서 4백라인의 안정성이 생겨나고 있으며, 공수간격이 유기적으로 잘 맞춰져 가고 있다. 또한 수원의 셋피스 옵션은 마토, 송종국, 이관우, 백지훈등 킥력이 상당한 선수들이 많이 있음으로 하여 여러가지 셋피스의 구성이 용이하다.이러한 강점들과 스타들의 포진은 수원을 이번 FA컵 4강에 오른팀중에 가장 강한전력의 팀이 되게 하였고, 또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되겠금 하였다.
[평점]
공격진 : ★★★☆ (3.5)-분명 측면은 강하다. 그러나 센터포워드는 암울하다.
미들진 : ★★★★★ (5.0)-아마 한국최고의 황금비율 미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창조성 기동력 장악력 모두 만족하는 수준이다.
수비진 : ★★★★☆ (4.5)-스피드 헤딩력 위치선정 모든면에서 나무랄때가 없다. 다만 침착성이 부족하다는건 다소 문제
골키퍼 : ★★★★ (4.0)-이운재, 박호진이 버티는 골키퍼 라인은 케이리그내에서 상당히 수준급이라고 할수 있다. 다만, 둘다 순발력이 다소 떨어지는 점, 박호진의 위치선정력이 다소 떨어지는 점은 약간의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서브선수 : ★★★★ (4.0)-이만한 서브선수들도 없을것이다. 어딜가던 주전으로 뛸 능력이 된다. 다만 서브선수들의 사기가 선발들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과 한포지션에 집중되있는건 다소 아쉬운 점이다.
조직력 : ★★★☆ (3.5)-노말한 조직력 하지만 팀이 완성되지 않은 가운데 유기적인 플레이가 보이기 시작한다는것은 위협적 요소이다. 그러나 이맴버로 한 1년만 더해보자.
총점(30점만점) : 24.5
2.고양 KB
-팀창단 :1972년
-감독 :이우형
-주경기장 :고양 종합운동장
-주요경력 : K2(現 National)리그 우승 2회
-유니폼 색상 :home)상:white 하 white away)상:red 하:black 3rd)상:yellow 하: black
-포지션별 주요선수
FW: 김종현
MF: 김동민
DF: 돈지덕
-포지션 및 전술
[4-3-1-2]
---------고민기------윤보영--------
--------------김종현---------------
-----김재구---김동민---진민호------
---김윤동---최정민--돈지덕---류병훈-
---------------김태영---------------
Reservers :GK)박준상
Field Player)최배식, 이규호, 김요환, 이무형, 이동준, 이영민 등외 다수
[tactics]
고양의 축구는 우선 빠르다. 상당한 속도의 공수전환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양측면의 윙어 스피드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또한 사이드백들의 오버래핑이 상당히 활발하며, 적극적인 역활분담을 통한 미들위치 선점이 상당히 돋보이는 팀이다. 또한 조직력역시 상당히 완숙한 편이어서 짧은 패스에 의한 공격루트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고 볼 수가 있다. 특히, 공격진형에서의 사이드쪽 2대1패스는 상당히 위협적인편이다. 또 적절한 롱볼의 사용을 통해 윤보영과 고민기를 향한 포스트플레이 역시 많이 사용되는데 이들의 헤딩력이 상당히 위협적인 편이라 밑을 받쳐주는 다리가 상당히 빠른 김종현이나 김동민이 쇄도해 들어오면서 스코어링을 얻어내는 플레이 역시 상당한 수준이라고 볼 수가 있다. 다만 선수들의 경험이나 압박능력, 피지컬등이 케이리그 선수들에 비하여 다소 부족한 면이 있으며, 수비수들의 느린발은 언제나 고양플레이의 저해요소이다.
[평점]
공격진: ★★ (2.0)-헤딩력은 상당히 좋은편이지만 나머지가 별로다.그나마 김종현의 경험이 믿을만하다.
미들진: ★★☆(2.5)-상당히 스피디 하다. 그러나 피지컬이 약하고 대체적으로 시야가 좁고 측면만 탄다.
수비진: ★☆ (1.5)-발이 우선 느리다. 그렇다고 해서 헤딩을 잘하는것도 아니다. 다만 그들을 이어주는건
끈끈한 조직력
골키퍼: ★★☆(2.5)-김태영 선수의 순발력은 일정수준은 되는듯 하다. 그러나 킥력이 매우 부족하며, 순간적인 상황판단력이 떨어진다.
서브선수: ★☆(1.5)-주전들이 이탈할경우 그만큼 매꿔줄 자원이 부족해 보인다.
조직력: ★★★★(4.0)-조직적으로 매우 우수한팀이다 패스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자면 하나의 완벽한 톱니바퀴와 같다. 커버링역시 매우 훌륭한 편이며 FA컵 4강에 오를수 있던 이유 역시 그것이다.
총점(30점 만점): 14점
-경기소개
"Champion VS. Champion" "Money Power VS. Money Power" "Stars VS. Stars" 등등등 그 외에도 이경기에 관하여 형용사등의 어구를 사용하여 표현이 가능할 것이다. 이런 수많은 어구들의 생산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수많은 국내축구팬들이 바래왔던 Dream Match가 성사되었기 때문이다. 양팀은 2004년에 양 리그를 나란히 우승한 경력이 있고, 또한 각 리그에서 최고라는 불리는 선수들이 있다. 또한 양리그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축에 속하는 구단들이다. 이런 조건을 가진팀이 드디어 FA컵에서 만난것이다. 축구계 사람들은 이 경기를 언제나 꿈꿔 왔으며, 실현되었다. 현재 상황을 보자면 대체적인 의견이 수원의 압승을 예상하고 있지만, 축구라는 것이 의외의 변수가 있고 플레이오프를 앞둔 시점에서 과연 수원이 정상적인 경기를 할지에 대해 역시 의문스럽기 때문에 예측의 다소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어쨌던 결과는 2006년 11월 8일 알게 될 것이다. 역사적 매치의 승자가 어디가 될것인지는 말이다.
-역대전적(공식경기 없음, 2전 2승)
수원 5-1 고양(연습경기)
수원 2-1 고양(연습경기)
전남드래곤즈 대 인천유나이티드(19시)
1.전남드래곤즈
-팀창단: 1994년
-감독: 허정무
-주경기장 :광양축구전용구장
-주요경력 : FA컵 우승 1회, Asian Cup winners Cup 준우승 1회등
-유니폼 색상 :home)상:yellow 하: black away)상:White 하:black
-포지션별 주요선수
FW: 산드로 히로시
MF: 송정현
DF: 박재홍
-포지션 및 전술
[3-4-1-2]
---------셀미르------산드로 H.--------
--------------송정현---------------
---양상민--김태수---백승민---김도용---
------박재홍---유상수---윤희준-----
---------------염동균---------------
Reservers :GK)김영광 차기석
Field Player)구현서 김도균 김효일 산드로C 주광윤 진순진 등
[tactics]
만약 대한민국에서 수비를 가장 잘하는팀을 꼽아보자면, 주저없이 전남을 뽑을 것이다. 강력한 밀집수비와 적시적소의 위치선정을 토대로 하여, 상대의 공격의 맥을 주저 없이 끊어버린다. 수비와 미들간의 연계가 상당히 좋은편이며, 송정현의 기동력은 카운터 어택을 더욱더 강화 시켜준다. 물론 리그에서는 무승부 제조기라는 좋지 않은 평이 있긴 하지만, 공격진의 스피드는 케이리그 최정상급이며, 결정력 역시 탁월하다. 산드로 히로시와 송정현이 만들어내는 작품들은 정말이지 하나의 걸작품들이며, 이들의 좋은 기동력으로 인하여 수비적인 상황에서라도 언제든지 빠르게 치고나가 골로써 연결 된다. 또한 수비라인에서는 유상수의 노련한 리딩을 통하여, 수비라인이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다. 이러한 강력한 조직력은 전남을 4강까지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평점]
공격진: ★★★★ (4.0)-다들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들이다. 언제든 스코어링이 가능하며 언제든 그들은 카운터를 위해 준비가 되어있다. 다만, 산드로C 는 살좀 ?壺峠柰痼甄?
미들진: ★★★☆(3.5)-과거에 비해 많이 무뎌진 미들진이다. 그러나 양상민의 강력한 킥과 송정현의 활기찬 기동력은 미들의 깊이를 더해준다.
수비진: ★★★ (3.0)-수비수들의 능력치는 상당히 노멀한 수준이다. 다만 커버링이나 대인마크등이 상당히 좋은 구성이라고 할수 있다. 물론 문제는 순간적인 집중력이 심하게 떨어진다는 점.
골키퍼: ★★★★(4.0)-골키퍼 천국이다. 염동균이 빠져도 김영광이 나오고 김영광이 빠져도 차기석이 나온다. 다들 능력이 상당히 좋을 골키퍼들이고 또 어리다. 하지만 이 어린것이 독이 될때가 자주 있다.
서브선수: ★★★(3.0)-좋은 서브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소 과거에 비해 약해진 모습이다.
조직력: ★★★★(4.0)-수비조직력 하나 만큼은 매우 우수한팀이다. 이들의 수비를 뚫는것 만큼 짜증나고 힘든일은 없을것이다.
총점(30점 만점): 21.5점
2.인천유나이티드
-팀창단 :2004년
-감독 :장외룡
-주경기장 :인천문학운동장
-주요경력 : K리그 준우승1회
-유니폼 색상 :home)상:blue & black 하 black away)상:white 하:white
-포지션별 주요선수
FW: 라돈치치
MF: 드라간
DF: 김학철
-포지션 및 전술
[3-4-1-2]
---------라돈치치----바조----------
--------------드라간---------------
---김치우---임중용--노종건--전재호-
------이요한--김학철---장경진------
---------------성경모---------------
Reservers :GK)김이섭 권찬수
Field Player)김한원 방승환 안성훈 최효진 서기복 여동원 이준영 최병도 등외
[tactics]
인천의 핵심의 멘탈적인면과 끈적끈적함에 있다. 승리를 향한 욕구가 넘쳐나며, 언제나 상대에 따라 그전술이 변화한다. 기본적으로 라돈치치의 머리를 이용한 공격이 많으며, 그다음으로 김치우와 전재호의 빠른 돌파를 이용한 공격이 주를 이룬다. 미들에서는 장악력을 높여가는 과정이 매우 끈적끈적하며, 강력한 파이팅을 자랑한다. 수비라인 역시 끈적끈적함을 기반으로 하여 파이팅있는 수비를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수비적인 전술과 공격적인 전술의 변화폭이 매우커 상대팀을 당황스럽게 하는 매력이 있다.
[평점]
공격진: ★★★ (3.0)-라돈치치의 투쟁심은 정말로 엄청나다. 바조역시 자기역활을 잘 해주고 있다. 그러나 완벽해지기 위해서는 부족한것이 많다. 또한 결정력이 부족한것 역시 지적되어야한다.
미들진: ★★★(3.0)-빠르고 타이트 하다. 그러나 그 이상을 넘지 못하는것이 아쉽다.
수비진: ★★★☆ (3.5)-수비조직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편이다. 다만 문제는 개인능력이 다소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하여, 실점상황에서의 집중력이 매우 부족한 편이다.
골키퍼: ★★★(3.0)-성경모 김이섭 권찬수등 리그에서 상당히 좋은 능력을 가진 골키퍼들이다. 순발력이 상당히 좋은편이지만, 큰경기에서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
서브선수: ★★☆(2.5)-주전한명이 이탈하게 되면 상당히 고전하는팀이 바로 인천이다. 다행히도 장외룡감독이 잘 조련하여 그 격차를 줄였지만, 대신해서 들어오는선수의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
조직력: ★★★★(4.5)-왠만한 조직력이 아니고서는 경기중에 전술을 바꾼다던가 포메이션을 변경하는것이랑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팀자체가 정돈이 잘되어있고 조직자체도 잘 연계가 되있기때문에 가능한것이다.
총점(30점 만점): 19.5점
-경기소개
"우승을 향한욕심" 이것이 바로 양팀의 욕망일 것이다. 인천이나 전남 플옵진출에는 실패하였으며, 리그에서도 중위권에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희망이 있으니 바로 그것이 FA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칼에 베어버리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넉아웃 토너먼트 그들은 이제 ACL과 팀의 커리어를 위하여 진검승부를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전남의 강력한 수비력 대 인천의 끈끈한 조직력의 대결 개인능력보다는 전술적 운용의 성공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양팀이 플옵에 탈락한 상태여서 이 경기에서 100%의 전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11월 8일 이후로 더이상 경기가 없을지도 모른다. 어쨌던 이런 요소 자체가 흥미를 증가시켜주게 될것이다.
-양팀간 상대전적
9전 4승 5패 전남우세(최근전적 인천 0:2 전남)
*본글은 저의 블로그인 My think pool(http://blog.naver.com/syshin1985)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sofoot(http://www.sofoot.net)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FA컵 4강전
(2)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3)일시
2006년 11월 8일 16시,19시
(4)경기 및 팀 소개
수원블루윙즈 대 고양KB(16시)
1.수원블루윙즈
-팀창단 : 1995년
-감독 : 차범근
-주경기장 : 수원 "빅버드" 스타디움
-주요경력 : K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아시안클럽컵 2회 아시안 수퍼컵 2회 외 다수 등
-유니폼 색상 :home)상:blue 하: blue away)상: white 하: white
-포지션별 주요선수
FW:김대의
MF:백지훈
DF:마토 네레틀야크
-포지션 및 전술
[4-2-1-3]
----이관우----올리베라----김대의-----
---------------백지훈----------------
-----------김진우---김남일-----------
--곽희주---마토---이정수---송종국----
---------------박호진----------------
Reservers: GK)이운재, 권기보
Field player) 이싸빅, 박건하, 조원희, 문민귀, 한병용, 이현진, 실바, 김태진, 서동현 등
[tactics]
수원축구에 관한 설명을 해보자면 이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하다. 바로 "기동력"이다. 수원축구 장악력의 시작은 바로 기동력이며, 새로운 수원 축구의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수원은 선이 굵은 축구와 미들을 이용한 빠른 패스에 의한 축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이관우가 측면에서 포진하면서 처진 스트라이커의 역활을 해주고 중앙 스트라이커인 올리베라(서동현)이 스코어링을 조금씩 해주면서 궂을일을 통해 양 측면이나 미들의 빈공간을 만들어주어 빈공간으로 백지훈이나 김대의가 침투하여 득점을 하는 형식이 주를 이룬다고 보면 된다. 또한 김진우와 김남일이 밑에서 지원해줌으로써 백지훈이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가겠금 해준다. 다만 수원의 경우는 미들의 역활이 한가지 역활만 해주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역활을 수행하게 되는데 마치 톱니바퀴 같이 돌아가면서 각자의 역활에 충실하되 상황에 따른 역활은 서로 번갈아가면서 할 수 있겠금 되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최근에 팀웍이 맞아가면서 4백라인의 안정성이 생겨나고 있으며, 공수간격이 유기적으로 잘 맞춰져 가고 있다. 또한 수원의 셋피스 옵션은 마토, 송종국, 이관우, 백지훈등 킥력이 상당한 선수들이 많이 있음으로 하여 여러가지 셋피스의 구성이 용이하다.이러한 강점들과 스타들의 포진은 수원을 이번 FA컵 4강에 오른팀중에 가장 강한전력의 팀이 되게 하였고, 또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되겠금 하였다.
[평점]
공격진 : ★★★☆ (3.5)-분명 측면은 강하다. 그러나 센터포워드는 암울하다.
미들진 : ★★★★★ (5.0)-아마 한국최고의 황금비율 미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창조성 기동력 장악력 모두 만족하는 수준이다.
수비진 : ★★★★☆ (4.5)-스피드 헤딩력 위치선정 모든면에서 나무랄때가 없다. 다만 침착성이 부족하다는건 다소 문제
골키퍼 : ★★★★ (4.0)-이운재, 박호진이 버티는 골키퍼 라인은 케이리그내에서 상당히 수준급이라고 할수 있다. 다만, 둘다 순발력이 다소 떨어지는 점, 박호진의 위치선정력이 다소 떨어지는 점은 약간의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서브선수 : ★★★★ (4.0)-이만한 서브선수들도 없을것이다. 어딜가던 주전으로 뛸 능력이 된다. 다만 서브선수들의 사기가 선발들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과 한포지션에 집중되있는건 다소 아쉬운 점이다.
조직력 : ★★★☆ (3.5)-노말한 조직력 하지만 팀이 완성되지 않은 가운데 유기적인 플레이가 보이기 시작한다는것은 위협적 요소이다. 그러나 이맴버로 한 1년만 더해보자.
총점(30점만점) : 24.5
2.고양 KB
-팀창단 :1972년
-감독 :이우형
-주경기장 :고양 종합운동장
-주요경력 : K2(現 National)리그 우승 2회
-유니폼 색상 :home)상:white 하 white away)상:red 하:black 3rd)상:yellow 하: black
-포지션별 주요선수
FW: 김종현
MF: 김동민
DF: 돈지덕
-포지션 및 전술
[4-3-1-2]
---------고민기------윤보영--------
--------------김종현---------------
-----김재구---김동민---진민호------
---김윤동---최정민--돈지덕---류병훈-
---------------김태영---------------
Reservers :GK)박준상
Field Player)최배식, 이규호, 김요환, 이무형, 이동준, 이영민 등외 다수
[tactics]
고양의 축구는 우선 빠르다. 상당한 속도의 공수전환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양측면의 윙어 스피드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또한 사이드백들의 오버래핑이 상당히 활발하며, 적극적인 역활분담을 통한 미들위치 선점이 상당히 돋보이는 팀이다. 또한 조직력역시 상당히 완숙한 편이어서 짧은 패스에 의한 공격루트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고 볼 수가 있다. 특히, 공격진형에서의 사이드쪽 2대1패스는 상당히 위협적인편이다. 또 적절한 롱볼의 사용을 통해 윤보영과 고민기를 향한 포스트플레이 역시 많이 사용되는데 이들의 헤딩력이 상당히 위협적인 편이라 밑을 받쳐주는 다리가 상당히 빠른 김종현이나 김동민이 쇄도해 들어오면서 스코어링을 얻어내는 플레이 역시 상당한 수준이라고 볼 수가 있다. 다만 선수들의 경험이나 압박능력, 피지컬등이 케이리그 선수들에 비하여 다소 부족한 면이 있으며, 수비수들의 느린발은 언제나 고양플레이의 저해요소이다.
[평점]
공격진: ★★ (2.0)-헤딩력은 상당히 좋은편이지만 나머지가 별로다.그나마 김종현의 경험이 믿을만하다.
미들진: ★★☆(2.5)-상당히 스피디 하다. 그러나 피지컬이 약하고 대체적으로 시야가 좁고 측면만 탄다.
수비진: ★☆ (1.5)-발이 우선 느리다. 그렇다고 해서 헤딩을 잘하는것도 아니다. 다만 그들을 이어주는건
끈끈한 조직력
골키퍼: ★★☆(2.5)-김태영 선수의 순발력은 일정수준은 되는듯 하다. 그러나 킥력이 매우 부족하며, 순간적인 상황판단력이 떨어진다.
서브선수: ★☆(1.5)-주전들이 이탈할경우 그만큼 매꿔줄 자원이 부족해 보인다.
조직력: ★★★★(4.0)-조직적으로 매우 우수한팀이다 패스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자면 하나의 완벽한 톱니바퀴와 같다. 커버링역시 매우 훌륭한 편이며 FA컵 4강에 오를수 있던 이유 역시 그것이다.
총점(30점 만점): 14점
-경기소개
"Champion VS. Champion" "Money Power VS. Money Power" "Stars VS. Stars" 등등등 그 외에도 이경기에 관하여 형용사등의 어구를 사용하여 표현이 가능할 것이다. 이런 수많은 어구들의 생산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수많은 국내축구팬들이 바래왔던 Dream Match가 성사되었기 때문이다. 양팀은 2004년에 양 리그를 나란히 우승한 경력이 있고, 또한 각 리그에서 최고라는 불리는 선수들이 있다. 또한 양리그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축에 속하는 구단들이다. 이런 조건을 가진팀이 드디어 FA컵에서 만난것이다. 축구계 사람들은 이 경기를 언제나 꿈꿔 왔으며, 실현되었다. 현재 상황을 보자면 대체적인 의견이 수원의 압승을 예상하고 있지만, 축구라는 것이 의외의 변수가 있고 플레이오프를 앞둔 시점에서 과연 수원이 정상적인 경기를 할지에 대해 역시 의문스럽기 때문에 예측의 다소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어쨌던 결과는 2006년 11월 8일 알게 될 것이다. 역사적 매치의 승자가 어디가 될것인지는 말이다.
-역대전적(공식경기 없음, 2전 2승)
수원 5-1 고양(연습경기)
수원 2-1 고양(연습경기)
전남드래곤즈 대 인천유나이티드(19시)
1.전남드래곤즈
-팀창단: 1994년
-감독: 허정무
-주경기장 :광양축구전용구장
-주요경력 : FA컵 우승 1회, Asian Cup winners Cup 준우승 1회등
-유니폼 색상 :home)상:yellow 하: black away)상:White 하:black
-포지션별 주요선수
FW: 산드로 히로시
MF: 송정현
DF: 박재홍
-포지션 및 전술
[3-4-1-2]
---------셀미르------산드로 H.--------
--------------송정현---------------
---양상민--김태수---백승민---김도용---
------박재홍---유상수---윤희준-----
---------------염동균---------------
Reservers :GK)김영광 차기석
Field Player)구현서 김도균 김효일 산드로C 주광윤 진순진 등
[tactics]
만약 대한민국에서 수비를 가장 잘하는팀을 꼽아보자면, 주저없이 전남을 뽑을 것이다. 강력한 밀집수비와 적시적소의 위치선정을 토대로 하여, 상대의 공격의 맥을 주저 없이 끊어버린다. 수비와 미들간의 연계가 상당히 좋은편이며, 송정현의 기동력은 카운터 어택을 더욱더 강화 시켜준다. 물론 리그에서는 무승부 제조기라는 좋지 않은 평이 있긴 하지만, 공격진의 스피드는 케이리그 최정상급이며, 결정력 역시 탁월하다. 산드로 히로시와 송정현이 만들어내는 작품들은 정말이지 하나의 걸작품들이며, 이들의 좋은 기동력으로 인하여 수비적인 상황에서라도 언제든지 빠르게 치고나가 골로써 연결 된다. 또한 수비라인에서는 유상수의 노련한 리딩을 통하여, 수비라인이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다. 이러한 강력한 조직력은 전남을 4강까지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평점]
공격진: ★★★★ (4.0)-다들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들이다. 언제든 스코어링이 가능하며 언제든 그들은 카운터를 위해 준비가 되어있다. 다만, 산드로C 는 살좀 ?壺峠柰痼甄?
미들진: ★★★☆(3.5)-과거에 비해 많이 무뎌진 미들진이다. 그러나 양상민의 강력한 킥과 송정현의 활기찬 기동력은 미들의 깊이를 더해준다.
수비진: ★★★ (3.0)-수비수들의 능력치는 상당히 노멀한 수준이다. 다만 커버링이나 대인마크등이 상당히 좋은 구성이라고 할수 있다. 물론 문제는 순간적인 집중력이 심하게 떨어진다는 점.
골키퍼: ★★★★(4.0)-골키퍼 천국이다. 염동균이 빠져도 김영광이 나오고 김영광이 빠져도 차기석이 나온다. 다들 능력이 상당히 좋을 골키퍼들이고 또 어리다. 하지만 이 어린것이 독이 될때가 자주 있다.
서브선수: ★★★(3.0)-좋은 서브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소 과거에 비해 약해진 모습이다.
조직력: ★★★★(4.0)-수비조직력 하나 만큼은 매우 우수한팀이다. 이들의 수비를 뚫는것 만큼 짜증나고 힘든일은 없을것이다.
총점(30점 만점): 21.5점
2.인천유나이티드
-팀창단 :2004년
-감독 :장외룡
-주경기장 :인천문학운동장
-주요경력 : K리그 준우승1회
-유니폼 색상 :home)상:blue & black 하 black away)상:white 하:white
-포지션별 주요선수
FW: 라돈치치
MF: 드라간
DF: 김학철
-포지션 및 전술
[3-4-1-2]
---------라돈치치----바조----------
--------------드라간---------------
---김치우---임중용--노종건--전재호-
------이요한--김학철---장경진------
---------------성경모---------------
Reservers :GK)김이섭 권찬수
Field Player)김한원 방승환 안성훈 최효진 서기복 여동원 이준영 최병도 등외
[tactics]
인천의 핵심의 멘탈적인면과 끈적끈적함에 있다. 승리를 향한 욕구가 넘쳐나며, 언제나 상대에 따라 그전술이 변화한다. 기본적으로 라돈치치의 머리를 이용한 공격이 많으며, 그다음으로 김치우와 전재호의 빠른 돌파를 이용한 공격이 주를 이룬다. 미들에서는 장악력을 높여가는 과정이 매우 끈적끈적하며, 강력한 파이팅을 자랑한다. 수비라인 역시 끈적끈적함을 기반으로 하여 파이팅있는 수비를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수비적인 전술과 공격적인 전술의 변화폭이 매우커 상대팀을 당황스럽게 하는 매력이 있다.
[평점]
공격진: ★★★ (3.0)-라돈치치의 투쟁심은 정말로 엄청나다. 바조역시 자기역활을 잘 해주고 있다. 그러나 완벽해지기 위해서는 부족한것이 많다. 또한 결정력이 부족한것 역시 지적되어야한다.
미들진: ★★★(3.0)-빠르고 타이트 하다. 그러나 그 이상을 넘지 못하는것이 아쉽다.
수비진: ★★★☆ (3.5)-수비조직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편이다. 다만 문제는 개인능력이 다소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하여, 실점상황에서의 집중력이 매우 부족한 편이다.
골키퍼: ★★★(3.0)-성경모 김이섭 권찬수등 리그에서 상당히 좋은 능력을 가진 골키퍼들이다. 순발력이 상당히 좋은편이지만, 큰경기에서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
서브선수: ★★☆(2.5)-주전한명이 이탈하게 되면 상당히 고전하는팀이 바로 인천이다. 다행히도 장외룡감독이 잘 조련하여 그 격차를 줄였지만, 대신해서 들어오는선수의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
조직력: ★★★★(4.5)-왠만한 조직력이 아니고서는 경기중에 전술을 바꾼다던가 포메이션을 변경하는것이랑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팀자체가 정돈이 잘되어있고 조직자체도 잘 연계가 되있기때문에 가능한것이다.
총점(30점 만점): 19.5점
-경기소개
"우승을 향한욕심" 이것이 바로 양팀의 욕망일 것이다. 인천이나 전남 플옵진출에는 실패하였으며, 리그에서도 중위권에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희망이 있으니 바로 그것이 FA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칼에 베어버리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넉아웃 토너먼트 그들은 이제 ACL과 팀의 커리어를 위하여 진검승부를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전남의 강력한 수비력 대 인천의 끈끈한 조직력의 대결 개인능력보다는 전술적 운용의 성공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양팀이 플옵에 탈락한 상태여서 이 경기에서 100%의 전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11월 8일 이후로 더이상 경기가 없을지도 모른다. 어쨌던 이런 요소 자체가 흥미를 증가시켜주게 될것이다.
-양팀간 상대전적
9전 4승 5패 전남우세(최근전적 인천 0:2 전남)
*본글은 저의 블로그인 My think pool(http://blog.naver.com/syshin1985)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sofoot(http://www.sofoot.net)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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