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그리고 한국축구/suwon bluewings

Final winner Suwon

나그네 신군 2006. 11. 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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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후의 승자가 될지어다.

고지를 향하여 숨조차 고르지 않고 달려왔노라.

수원이란 이름에 내 영혼을 담아

적장의 목을 배어

고지위에 깃발을 흔들때

적장의 목역시 같이 흔들리리라

적토마의 기상을 단숨에 눌러버려

온 세상이 파랗게 물들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