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르바이트다 일이다 뭐다 해서 포스팅을 게을리 했다. 간만에 달려보자.이번 여름의 화두는 바로 염기훈 일 것이다. 갑작스런 그의 이적설로 인하여 케이리그는 말그대로 chaos상태, 메가톤급 이적설중 하나일 것이다. (심지어 웨스트햄에서 첼시로 이적한 조콜도 생각난다. 조콜역시 지금 염기훈정도의 나이때 첼시로 이적을 했으니깐.) 실로 좋은 영입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수원의 왼쪽자원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김대의의 노쇠에 대비하면서 팀 전력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영입이 아닌가 싶다. 물론 수원에 윙미드자원이 많기는 많다. 안효연, 배기종, 남궁웅, 이현진, 김현준, 정민수, 데니스 등이 이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중 이관우나 김대의의 부상시 즉시 전력감으로 사용가능한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