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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 관한 개인적 의견

...현재 상황에서는 그냥 차붐의 행보에 관하여 관망하고 있다.......올시즌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이 조낸 하위권까지 처다보고 한 1년을 찌질댔었다.그래서 난 그가 존나게 미웠다. 정말이지 능지처참을 하여 그 부위 하나하나 분리해다가빅버드 지붕위에 수원의 역적 차범근 척살 이런 플랜카드를 만들어 놓고 그 위에 걸어버리고싶은 정도였다....하지만 변화하였다.선수들은 승리의 맛을 알게 되었고 차붐은 자신의 색깔을 슬슬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그리고 우리는 두번의 파이널을 갔고 두번의 쓴잔을 마셨다....감독흔들기현재 상황에서는 감독을 흔들더라도 적당히 흔들어야 한다고 본다.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이러한 부분에서 보강해주길 바라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본다.(사실상 연임은 확정적이니깐)올시즌 보강된 그가 원하는 유..

한 역사가 잉태함을 보다.

-잡담전날의 아픔을 잊기는 어려웠습니다. 낮 5시부터 새벽 2시까지의 음주는 정말 고통 그 자체였습니다. 대놓고 울고 싶지만 울 수도 없었습니다. 2년전 게으름이라는 독으로 인하여 피치에서 우승을 즐기지 못했던 저로써는 지난 토요일이 너무나도 가혹해 보였습니다. 별을 쏘지 못하였다는 것. 그리고 내년에도 우리의 앰블램위의 별들은 3개라는 사실... 지난 2년간의 트러블 그리고 그 것에 대해 보상받겠다는 욕구 정말 그것으로 전의를 불태웠지만, 보상받지 못하였고 슬프지만 케이리그 승자의 기쁨은 다음 시즌으로 고이 접어 저의 꿈의 부쳐 봅니다. 그런 하루를 지나 아침이 밝았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쉽의 경기를 보기 위하여 저의 고향인 고양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비록 태생 자체는 광명 태생이지만 제가 10년을 지내..

우리에겐 승리뿐이다.

바로 오늘이다...검붉은자들의 농성을 이겨내고적진으로 파고들어고지를 향해 전진한다.그동안 우리가 흘렸던 땀방울그리고 출혈들오늘의 나날로써 그 가치를 보상받는다.함께 전진할지어다푸른색의 전사들이여고지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가보자적장의 숨통을 끊어그 깃발위에 올리고그 깃발아래서 함성을 외칠 그날을 준비하자.제도의 심장부에서...-제도의 푸른하늘에 청백적의 기를 높여라 소리 높이높이 외쳐라 만세 수원만세!!My all-만세 수원만세 너만이 나를 기쁘게해! 너의 승리를 보고 싶어 화려하게 해치워버려!!Romantic city-손뼉을 치며 이거리에 낭만을 만들자 장안에서 권선까지 팔달에서 영통까지................반드시 오늘 이겨서 부르리라.........

존나 모순된 조선축구판

뭐 포항사람들이 원정많이 온단다...우리야 좋은일이지 입장료 수입 팍팍올려준다니깐...하지만 난 우리 수원의 지지자들이 1000명간다고 할때사람들 반응 잊지 못한다...."저러다 처깨져봐야 정신차리지""닭들 돈이 썩어나나봐?등등"근데 포항이 33대 끌고온다니깐..."대단하다""사람들 고생좀 하시겠네"등....이게 쉽알 모순이 아니고 그럼 뭐냐...2000원이란 원정비....만약 우리가 2000원에 원정 간다고 했으면...역시 삼성알바들 하면서 마구 마구 비꼬았겠지...그래..타팀의 팬들이 그렇게 놀려먹는 하우젠 통천...그거 절반은 수원의 지지자들이 절반은 구단서 대줬다...돈이 너무 부족해서 그랬다고 한거 같다...그러면서 삼성 가무단 또는 삼성 알바라는 어원의 근거로써 사용되고 있지.그러면서 자기들이..

FA컵 4강전 프리뷰

(1)대회명 하나은행 FA컵 4강전 (2)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3)일시 2006년 11월 8일 16시,19시 (4)경기 및 팀 소개 수원블루윙즈 대 고양KB(16시) 1.수원블루윙즈 -팀창단 : 1995년 -감독 : 차범근 -주경기장 : 수원 "빅버드" 스타디움 -주요경력 : K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아시안클럽컵 2회 아시안 수퍼컵 2회 외 다수 등 -유니폼 색상 :home)상:blue 하: blue away)상: white 하: white -포지션별 주요선수 FW:김대의 MF:백지훈 DF:마토 네레틀야크 -포지션 및 전술 [4-2-1-3] ----이관우----올리베라----김대의----- ---------------백지훈---------------- -----------김진우---김남일--..

차경복 前 성남감독 타계

차경복 감독님께서 오늘 타계하셨다고 하였다.김호선생님 박종환 감독등과 더불어 한국축구의 원로이자 한국축구의 혁신을 외쳐왔던분으로써그분의 타계는 정말 아쉽게도 느껴진다.성남이라는 팀을 이끌면서 성남축구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었고...현재 성남축구의 밑바탕을 일궈낸 장본인으로써...또한 한국축구에 대한 공헌과 케이리그에서의 파란은 정말 어마 어마 하다고 할수 있다.그가 비록 우리팀의 감독은 아니었을지라도케이리그에서의 비중그리고 한국축구내에서의 비중을 생각해본다면...매우 비통한일이 아닌가 싶다.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원 대 광주 프리뷰

1.경기개요 대회명 :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일시 : 2006년 9월 30일 17시 장소 : 수원 빅버드 스타디움 2. 각팀포메이션 [수원] 4-2-1-3 ---이관우----올리베라----김대의--- --------------백지훈-------------- --------김남일------송종국-------- -이정수---곽희주--마토---조원희--- --------------박호진-------------- Reserver: 이운재(GK) 이싸빅 한병용 이현진 데니스 서동현 [광주] 3-4-3 ---남궁웅----정윤성----정경호---- -박주성--이동식---전광진--김용희- ----구경현---박요셉----박용호---- -------------권정혁-------------- Reserver: 한동..

득점이 곧 해법 수원 대 울산 리뷰

1.잡설 한적한 정오라고 해야하나.... 집을 나서면서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도회지의 주말오전은 정말 썰렁하고 한적하다. 썰렁한 거리를 두고서 나른한 정오의 햇살은 맑게 비취고 어느 날 보다 한적하였다. 허나 나에게는 언제보다 중요한날...이날 우리는 이겨야 후기리그 우승을 향한 6부 능선을 넘는 것이었다. 어떤 날 보다도 비장하였고 반드시 이날의 승부를 결정지어야 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았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사당역으로 그리고 사당에서 다시 빅버드로...언제나 나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귀찮은 시간이긴 하지만 가장 나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시간이라 할 수 있겠다. 집에서 출발한지 대략 2시간여...빅버드에 당도 하였고 대문자 그랑군과 란돌프 누나 예지양등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3시 ..

對 GS전 프리뷰 -0-

1. 경기개요 대회 : 삼성 하우젠 K-리그 1라운드 일시 : 2006년 7월 23일 20시 장소 : 서울 월드컵 경기장 2. 포메이션 [수원] 4-1-2-3 ---이관우---올리베라---실바--- ------한병용-----송종국------ ----------김남일------------ -곽희주--마토---이싸빅--조원희- ----------박호진------------ Reserver : 이운재(GK) 문민귀 백지훈 이현진 김대의 서동현 [GS] 3-4-1-2 ------두두------김은중------- ---------X칼도-------------- -한태유--이을룡---안태은--이기형- -----김한윤--이민성--김치곤---- ------------김병지----------- Reserver : 박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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