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그리고 한국축구 154

수원 대 상암 간략 프리뷰

-수원 포지션배번 선수명 출전 득점 도움 실점 파울 경고 퇴장 득점/실점률 GK1 이운재 24 0 0 25 0 0 0 1.04 DF29 곽희주 20 1 1 0 34 3 0 0.05 DF15 이싸빅 4 0 0 0 7 1 0 0.00 DF2 마토 24 7 0 0 64 6 0 0.29 DF8 송종국 22 0 4 0 44 3 0 0.00 MF11 김대의 18 3 2 0 22 1 0 0.17 MF5 김남일 19 0 0 0 40 6 0 0.00 MF23 조원희 11 0 1 0 22 2 0 0.00 FW13 이관우 25 3 3 0 37 2 0 0.12 FW9 에두 25 6 4 0 50 2 1 0.24 FW27 서동현 8 4 1 0 18 0 0 0.50 대기21 김대환2 0 0 0 0 0 0 0 0.00 대기14 문민..

염기훈 이적건에 부쳐.

그동안 아르바이트다 일이다 뭐다 해서 포스팅을 게을리 했다. 간만에 달려보자.이번 여름의 화두는 바로 염기훈 일 것이다. 갑작스런 그의 이적설로 인하여 케이리그는 말그대로 chaos상태, 메가톤급 이적설중 하나일 것이다. (심지어 웨스트햄에서 첼시로 이적한 조콜도 생각난다. 조콜역시 지금 염기훈정도의 나이때 첼시로 이적을 했으니깐.) 실로 좋은 영입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수원의 왼쪽자원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김대의의 노쇠에 대비하면서 팀 전력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영입이 아닌가 싶다. 물론 수원에 윙미드자원이 많기는 많다. 안효연, 배기종, 남궁웅, 이현진, 김현준, 정민수, 데니스 등이 이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중 이관우나 김대의의 부상시 즉시 전력감으로 사용가능한 자원..

경남전 프리뷰

------------에두-------안정환-------------- --배기종----백지훈----김남일-----이관우---- --양상민----마토------곽희주-----송종국---- ---------------이운재---------------------- Reserver)박호진(GK) 박주성 김대의 남궁웅 나드손 서동현 0..수원은 아마도 4-4-2로 나올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백지훈과 이관우가 동시에 출장하는 상황에서 1명 이상의 런닝형 윙어가 나서게 될경우 이관우를 윙미드로 보내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수비력이 부족한 이관우를 윙미드로 보내어 수비력이 좋은 송종국과 함께 배치 시킴으로써 수비 밸런스를 맞추고 이관우의 공격적 본능을 더욱더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이관우의 경우..

지지자의 자존심에 관한 두서없는 말

축구라는것 만큼 강한 충성도를 요구하는 스포츠는 없을 것이다. 언제나 한가지만 바라보고 하나만 사랑한다 그리고 그네들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고 다시 그에 대한 답례를 받는다.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하나의 미니전쟁, 니가 살면 내가 죽는다. 내가 살면 니가 죽는다. 이 것이 축구판의 법칙이다. 하지만 참 우리네 축구판에서는 이러한 충성도 따위는 찾아보기 어려운가 보다. 쉽게 팀을 옮기고 팀을 옮기겠다고 고민을 하고 누구 때문에 팀을 옮기겠다고 하고 그게 당연한거라고 볼 수 있는가?이것은 마치 전장에서 조국이 뭐 같다고 해서 다른 나라로 귀화를 하는것과 같다. 그래 수원이 임시거처고 상암이 임시 거처고 언제까지 그따위로 축구를 볼 것인가? 물론 아직까지 우리네 축구 문화가 덜 잡혔다는 증거도 되겠지만, 한번..

한국 대 네덜란드 잡담

어제 한국 대 네덜란드 경기를 갔다왔습니다. 훈텔라르라던지 카이트 지오 반더바르트 스나이더등의 선수들에게 현재 케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부딪힘으로써 이들이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나 그리고 세계적 명성을 가진 선수들이 어느정도 클래스를 갖췄나 확인하고 싶어서 무려 50000원씩이나 주고 1등석을 질렀습니다. 결과는 역시 예상대로 한국 국가대표팀의 패배였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선수들이 케이리그에서 뛰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내놓으라 하는 클럽에서 핵심적인역활을 하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하여 꾀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네덜란드가 다소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전남의 센터백을 책임지는 강민수-김진규 라인은 생각보다 무난하였습니다. 또한 성남의 2미들 김상식-손대호 라인은 상대가 누가 됐던..

[리뷰] 수원 대 경남

1.프롤로그 어느 때나 같은 수요일, 어느때나 보는 빅버드 그리고 정말로 이사가고 싶은 곳 수원... 오늘도 역시나 수원역을 통과하여 여유있는 발걸음으로 빅버드를 향하였습니다. 평일의 퇴근길 마냥 몸은 축처지지만 수원블루윙즈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 또한 내 삶의 일부이자 이제는 마치 고향같이 느껴지는 것이 저에게는 큰 위안인 것입니다. 수원에만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고나 할까? 전날의 경기에 대한 걱정과 근심 또 온갖 잡념들 이 도시만 오면 그런 모든것이 사라지는 거 같습니다. 그리하여 더더욱 더 저는 빅버드를 향해서 주중 주말 가릴꺼 없이 지방 유학생활을 뒤로 하고 홀가분히 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같은 버스이지만 경기장을 간다는 즐거움에 그 것을 잊고서 어린애 마냥 좋다고 뛰어가 버스카드를 ..

극렬 수원지지자 네덜란드 맴버에 혹하다.

[GK]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흐(아약스) 헹크 티머(페예노르트) [DF] 칼리드 불라루즈(첼시) 빌프레드 보우마(아스톤 빌라) 지오바니 반 브롱크호스트(바르셀로나) 팀 데 클레르(알크마르) 죠니 헤이팅하(아약스) 케브 얄린스(알크마르) 요리스 마타이센(함부르크) 마리오 멜치오트(렌) [MF] 나이헬 데 용(함부르크) 대니 란자트(위건) 클라렌세 세도르프(AC 밀란) 베슬리 슈나이더(아약스) 라파엘 반 데 바르트(함부르크) 데미 데 제우(알크마르) 부데바인 젠덴(리버풀) [FW] 로메오 카스텔렌(페예노르트) 클라스 얀 훈텔라르(아약스) 다니 쿠베르만스(알크마르) 딕 카이트(리버풀) 아르옌 로벤(첼시) 안드벨레 슬로리(엑셀시오르) 얀 베네호르 오브 헤셀링크(셀틱) -출처 그랑블루 자유게시판 정동우님-저 맴버들..

[프리뷰] 승자에게는 상승세가 있노라!

1. 명단 및 포메이션 [수원] 4-4-2 or 4-3-1-2 ----------하태균--------서동현------------- --에두----백지훈--------김남일----이관우--- --양상민---곽희주-------마토------송종국--- -----------------이운재-------------------- ------------에두-----서동현----------------- ---------------하태균----------------------- --------백지훈--김남일----백지훈------------ ---양상민---곽희주----마토------송종국------ -----------------이운재--------------------- Reserver: 박호진(GK) 이정수 홍순..

광주원정 잡담 ㅋ

0...참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대문자 그랑군이 1분차이로 원정버스를 놓친일이지요. 앞으로는 술먹고 객기는 부리지 말도록....다시는 니놈에게 술을 안먹이는 수가 있다. 1...내려갈?? 차가 너무 막혀서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영동고속도로를 통과한 이후 뻥 뚫린 버스 전용차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휴게소를 15분만 쉬면서 까지 시간을 단축했기에 제시간에 도착하는 것도 가능했었던 것이지요. 2...초반에 선제골을 먹었을??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나름 수원은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광주의 골문을 공략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김남일이 센터백으로 나왔는데 사실상 2005년 후반기에 보여줬던 스위퍼형 4백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김남일이 올라가면서 빈공간을 송종국이..

수원 대 상암...리뷰는 안쓴다.

워낙 글을 잘쓰시는 분들이 리뷰를 썼기에..특별히 리뷰는 쓰지 않겠다...한가지 분명한 것은우리는 축하받을일이 없다...GS를 잡았다고 SK를 잡았다고...축하받을 이유는 없는 것이다..단 한가지 이것만 알아뒀으면 좋겠다.분명 그들을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팀들이고 우리는 이겼을 뿐이다. 또한그들이 예전에 했던 과오에 대한 표현은 얼마든지 하고 있다.어쨌던간에 그들은 단지 '승점 3점'이었을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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