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 6.5-비록 한골을 내주긴 하였지만, 뛰어난 위치선정과 판단력으로 자신의 순발력을 커버해낼수 있었다. 그가 왜 수원의 넘버원 골키퍼가 될 수밖에 없는지 여실히 보여준 경기라고 사료된다. 이정수 7.0-왼쪽풀백으로 출장한 그는 안정적으로 상대를 제압하였으며, 상대의 돌파를 무력화 시켰다. 다만 가끔씩 집중력을 잃어버리는 증상은 고쳐야할 부분이다. 허나, 그의 공격적 재능을 살릴수 있는 자리가 바로 풀백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상당히 좋은 시도라 할 수있겠다. 이싸빅 7.5-수많은 커버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뚫리는 곳에는 언제나 그가 보였다. 안정적인 헤딩과 안정적으로 미들로 연결해주는 부분 모두다 좋았다. 마토7.0-역시 통곡의 벽 마토다. 그는 탁월한 위치 선정을 가지고 있으며, 크로스 차단을..